공인회계사 2명 추가 투입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의 부당대우 의혹과 관련한 특정감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6일 팀킴 선수들의 호소문의 호소문이 발표된 후 곧바로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3주간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오는 21일까지 2주간 감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경북도와 공동으로 7명의 합동감사반을 편성해 그동한 경북 경산 소재 경북체육회에서 감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감사에선 팀킴 호소문과 관련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 컬링팀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감사기간이 裏탓에 호소문과 관련한 문제점을 정밀하게 규명하기 위해 감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합동감사반은 감사 진행 과정에서 회계 분야의 정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가로 공인회계사 2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특정 감사는 지난달 6일 경북체육회 소속 전 여자컬링대표팀 ‘팀킴’이 그동안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호소문을 통해 발표한 후 시작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문체부는 지난달 6일 팀킴 선수들의 호소문의 호소문이 발표된 후 곧바로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3주간 특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오는 21일까지 2주간 감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경북도와 공동으로 7명의 합동감사반을 편성해 그동한 경북 경산 소재 경북체육회에서 감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감사에선 팀킴 호소문과 관련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 컬링팀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감사기간이 裏탓에 호소문과 관련한 문제점을 정밀하게 규명하기 위해 감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합동감사반은 감사 진행 과정에서 회계 분야의 정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가로 공인회계사 2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특정 감사는 지난달 6일 경북체육회 소속 전 여자컬링대표팀 ‘팀킴’이 그동안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호소문을 통해 발표한 후 시작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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