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지 도심을 흐르는 모전천이 전국의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7개소 중 하나로 뽑혔다.
시는 6일 ‘모전천’이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컨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전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총 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오염된 하천을 되살리려는 일환으로 시작, 콘크리트 구조물 철거 등 자연형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통해 사업시행 전 BOD가 1.5mg/L로 오염된 하천에서 2018년 BOD가 0.5mg/L로 la등급(매우 좋음)의 맑은 하천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호 문경시 안전재난과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지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향후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전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시는 6일 ‘모전천’이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컨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전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총 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오염된 하천을 되살리려는 일환으로 시작, 콘크리트 구조물 철거 등 자연형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통해 사업시행 전 BOD가 1.5mg/L로 오염된 하천에서 2018년 BOD가 0.5mg/L로 la등급(매우 좋음)의 맑은 하천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호 문경시 안전재난과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지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향후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전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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