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소재개발 사업 등
공공 분야 연구개발 확대
군용 기술 노하우 접목
산업전 참가 마케팅도
공공 분야 연구개발 확대
군용 기술 노하우 접목
산업전 참가 마케팅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이 국방섬유 분야에 이어 경찰·소방용 섬유까지 연구 개발 영역을 확대한다.
섬개연은 6일 민·군 협력으로 추진해온 국방섬유사업의 성과를 경찰·소방 분야 등 국방공공소재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섬개연은 지난해 섬유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국방섬유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역대 섬유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국방섬유산업단을 신설했다. 이후 국방섬유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등 민·군 협력이 활성화되면서 국방용 섬유소재 개발에도 성과를 얻었다. 현재 무기체계(슈퍼섬유기반) 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육군·해군·공군까지 확대하고, 군수품인 침낭 핵심 소재인 충전재 개발과 차량용 덮개 개선 등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개인전투체계 개선을 위해 전투원의 생존성을 높이는 국방섬유 소재개발 분야에도 뛰어든다.
섬개연은 이같은 사업 영역을 경찰·소방 등 국방공공소재산업으로 확대해 경찰용·소방용 섬유소재 개발 등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방섬유사업단 홍성학 단장은 “국방섬유분야에서 인정받은 소재 기술이 경찰·소방 등 공공분야로 확대·접목하는 것은 기술 흐름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섬개연은 앞으로 방위산업전시회는 물론 소방 등 공공산업 전시회에도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섬개연 강혁기 원장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국방섬유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국방공공소재산업 분야에서 지역 섬유업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은 물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섬개연은 6일 민·군 협력으로 추진해온 국방섬유사업의 성과를 경찰·소방 분야 등 국방공공소재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섬개연은 지난해 섬유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국방섬유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역대 섬유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국방섬유산업단을 신설했다. 이후 국방섬유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등 민·군 협력이 활성화되면서 국방용 섬유소재 개발에도 성과를 얻었다. 현재 무기체계(슈퍼섬유기반) 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육군·해군·공군까지 확대하고, 군수품인 침낭 핵심 소재인 충전재 개발과 차량용 덮개 개선 등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개인전투체계 개선을 위해 전투원의 생존성을 높이는 국방섬유 소재개발 분야에도 뛰어든다.
섬개연은 이같은 사업 영역을 경찰·소방 등 국방공공소재산업으로 확대해 경찰용·소방용 섬유소재 개발 등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방섬유사업단 홍성학 단장은 “국방섬유분야에서 인정받은 소재 기술이 경찰·소방 등 공공분야로 확대·접목하는 것은 기술 흐름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섬개연은 앞으로 방위산업전시회는 물론 소방 등 공공산업 전시회에도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섬개연 강혁기 원장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국방섬유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국방공공소재산업 분야에서 지역 섬유업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은 물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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