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갓 진입했을 때, 장사 제일 잘 된다
영하권 갓 진입했을 때, 장사 제일 잘 된다
  • 김지홍
  • 승인 2018.12.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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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5~-6도일 때 난방용품 매출 가장 높아”
올해 기록적인 폭염 덕에 유통업계의 최대 비수기(7~8월)가 피서객들로 경사를 맞았다. 이번 겨울은 사상 최악의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 상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이마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온도는 영하 5~6도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주간 온도와 매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하 5~6도가 적당히 추운 ‘골든 템퍼레이쳐’(Golden temperature)라고 밝혔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날씨가 너무 추워도 매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며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평균 최저기온이 -6.4℃로 예상되고 있어 매출 호조세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실제 지난해 12월 셋째주(20일~22일)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5.66도일 때 이마트 총 방문객수는 220만명으로, 난방용품 매출액은 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현황을 살펴본 5주 동안 가장 높은 수치였다.

반면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0.33도를 기록했던 올해 1월 셋째주(17~19일)에는 방문객수가 190명에 그쳤다. 당시 난방용품 매출액도 8천500만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너무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은 줄었다. 올해 영하 13.06도로 가장 추웠던 1월 둘째주(10일~12일)에는 마트를 찾은 고객은 190만명이었다. 난방용품 매출액도 2억3천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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