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은 청백리 고장’ 또 입증
‘예천은 청백리 고장’ 또 입증
  • 권중신
  • 승인 2018.12.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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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 3년연속 ‘2등급’
예천군이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최근 3년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자치단체가 됐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측정대상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기관 내부 직원, 전문가·업무관계자인 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것이다

군은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3회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대업을 이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2등급을 유지해 명실상부한 청백리 고장임이 다시한번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예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도 개최했다.

특히,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서를 제출하고 청렴연수원 사이버교육 수강으로 평소에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행위를 차단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부패 없는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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