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설치 마무리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대상자 65세대를 선정한 대성에너지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1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무상 교체작업 및 설치·검사를 마무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성에너지 기일형 고객가치창조본부장은 “노후보일러를 교체하면 열효율이 개선돼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고 배출가스 저감에 따른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