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발전 예산 114억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대구 물예산 75억원을 포함해 그동안 중점 추진해온 대구지역 발전 예산 총 114억이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강 의원은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연구’ 및 ‘구미산단 폐수 전량재이용 타당성조사’에 각각 10억씩 20억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국무총리 공관에서 대구시장· 경북도지사·구미시장 등이 모여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과 무방류시스템 검증용역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물 예산 확보로 대구시민의 맑은 식수원 확보와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6월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사태이후 잠정 확보한 매곡·문산정수장 내 ‘신종 미량유해물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총 사업비 181억 원(국비 90억5천만 원, 지방비 90억5천만원) 중 국비 41억, ‘성서산업단지 폐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구축사업’의 국비 14억원 또한 최종 확보했다.
또 대구 산업발전에 필요한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 예산 15억원, 통합의료 연구지원사업(R&D) 예산 24억원도 증액됐다.
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물 관련 용역이 신속히 추진돼 하루 빨리 대구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경산업의 재도약과 양·한방 통합의료연구 지원을 통해 대구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강 의원은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연구’ 및 ‘구미산단 폐수 전량재이용 타당성조사’에 각각 10억씩 20억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국무총리 공관에서 대구시장· 경북도지사·구미시장 등이 모여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과 무방류시스템 검증용역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물 예산 확보로 대구시민의 맑은 식수원 확보와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6월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사태이후 잠정 확보한 매곡·문산정수장 내 ‘신종 미량유해물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총 사업비 181억 원(국비 90억5천만 원, 지방비 90억5천만원) 중 국비 41억, ‘성서산업단지 폐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구축사업’의 국비 14억원 또한 최종 확보했다.
또 대구 산업발전에 필요한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 예산 15억원, 통합의료 연구지원사업(R&D) 예산 24억원도 증액됐다.
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물 관련 용역이 신속히 추진돼 하루 빨리 대구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경산업의 재도약과 양·한방 통합의료연구 지원을 통해 대구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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