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윤리경영 정착’ 시스템 개혁 착수
DGB ‘윤리경영 정착’ 시스템 개혁 착수
  • 강선일
  • 승인 2018.12.09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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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직무청렴계약제도 시행
연내 ‘ISO 37001’ 인증 추진도
DGB금융그룹이 그룹 쇄신 및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시스템 개혁에 들어간다. 임원 직무청렴계약제도 도입 및 윤리경영 비전선포 등을 통한 부패방지경영 인증으로 정도경영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9일 DGB금융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정립해 발표한 그룹 윤리경영 비전인 ‘청렴하고 올바른 경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DGB’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부패방지경영을 위한 각종 내규 제정을 통해 부패방지 모니터링과 교육훈련, 처벌 강화 등 부패방지경영을 내부시스템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룹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임원 직무청렴계약제도’를 신설·시행한다. 이에 따라 그룹의 모든 임원들은 금품수수, 이권개입 등의 부패행위 적발시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된다. 김태오 그룹회장은 청렴계약서에 가장 먼저 서명하며, 임원들이 그룹 신뢰회복에 첨병이 돼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DGB금융은 연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받을 예정으로, 윤리경영 모범그룹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ISO 37001은 국제투명성기구와 OECD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이다. 이달 중 인증을 받을 경우 국내 금융그룹 중에선 최초가 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그룹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 노력을 충실이 이행해 ‘신뢰받는 100년 금융그룹’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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