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빅데이터·AI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
정부 “빅데이터·AI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
  • 승인 2018.12.10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케어 발전전략’ 발표
빅데이터, 인공지능(AI)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건강수명은 2022년 76세로,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는 2016년 13만명에서 2022년 18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건복지부는 300명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생산·관리하고, AI를 신약개발에 활용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4차 산업혁명 기반 헬스케어 발전전략’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발전전략은 세계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를 국내에서도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9차 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 15.2%, 헬스케어 AI 시장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 5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