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다중이용업소 지도점검...화재 위험·청소년 탈선 등 예방
남구, 다중이용업소 지도점검...화재 위험·청소년 탈선 등 예방
  • 장성환
  • 승인 2018.12.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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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동절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및 청소년 보호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다.

10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탈선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업소 내 이동식 석유난로 등 안전 관리 사항 준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개방 및 출입구 적치물 방치 여부 △종사자의 비상시 행동요령 숙지상태 확인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판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도점검 결과 적발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등 불이익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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