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경북대서 첫 워크숍 열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경북대서 첫 워크숍 열려
  • 한지연
  • 승인 2018.12.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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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계획이 각 지자체 및 대학별로 수립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관련 첫 워크숍이 열려 사업계획 실적 및 워크숍 정례화 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학·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시 참여대학의 전문가와 지자체 등이 사업계획을 상호 컨설팅하는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사업의 목표와 구상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대학혁신타운사업의 초안을 그려본 것이다. 주요 목표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주거 안정, 지역 활력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회복이 꼽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조성과 스마트융합기술재교육 등이 있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홈 쉐어링 보급과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대학로 조성 등이 나왔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코워킹 공간’ 조성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노후화됐거나 방치된 건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의 활력을 높일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구성에 있어서는 공공임대상가, 혁신오피스를 조성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공동체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이밖에도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스마트 생활문화 플랫폼', 대학의 인적·기술적·문화적 지원을 활용해 복합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청년문화 기술융합 플랫폼' 등이 소개됐다.


사업 추진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탄탄한 거버넌스 구축이 사업 추진에 있어 핵심사항으로 언급됐으며 협력지원책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도 했다.

대구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중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완료되는 대로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실시될 예정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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