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체육회, 기관단체 및 이장협의회 등이 참여한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이뤄졌으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의 군정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 실시됐다.
류정희 면장 은 “예로부터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경로효친의 사상과 미덕이 사회 질서의 근간이었으나 점점 그러한 전통을 잃어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자칫 행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앞으로의 군정에 대해 안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이러한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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