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등 1천점 현지 전달키로
경일대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 시를 돕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기부를 받아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 1천여 점을 현지에 보낸다고 11일 밝혔다.
경일대는 지난 2주 동안 도서관 로비에서 방기 시 돕기 후원행사를 열어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았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류, 신발 등이 가장 많이 답지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가방 등 생활용품이 주로 많았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