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유병규 축제추진위원장, 성목용 군의장, 군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체험축제를 통해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실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축제홍보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계획보고가 이뤄졌다.
고령군은 이번 축제의 콘셉트를 대가야 왕권의 상징인 `금관’과 `대가야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화 하고 이를 기본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 용사의 부활 (Return of the heroes)이란 주제로 한층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가야체험축제는 5년이란 짧은 축제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3년연속 지정 및 IFEA(국제축제이벤트협회) 3년연속 금상수상, 2009대한민국상품대상(전통문화부문) 수상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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