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30대 청년에 국가건강검진 무료 혜택
국가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20∼30대 청년 720만 명이 내년부터 무료로 국가검진을 받아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이처럼 확대하는 내용으로 ‘건강검진 실시기준’을 일부 개정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20∼30대 나이의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461만3천여 명과 지역가입자 세대원 246만8천여 명,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세대원 11만4천여 명 등 약 720만 명도 무료로 국가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복지부, 독거노인 동절기 보호대책 수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독거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랭질환 인명피해 중 고령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독거노인의 경우 건강·주거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큰 폭의 기온 변화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비상연락망 구축 등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독거노인 가구 사전점검을 통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국가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20∼30대 청년 720만 명이 내년부터 무료로 국가검진을 받아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이처럼 확대하는 내용으로 ‘건강검진 실시기준’을 일부 개정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20∼30대 나이의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461만3천여 명과 지역가입자 세대원 246만8천여 명,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세대원 11만4천여 명 등 약 720만 명도 무료로 국가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복지부, 독거노인 동절기 보호대책 수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독거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랭질환 인명피해 중 고령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독거노인의 경우 건강·주거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큰 폭의 기온 변화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비상연락망 구축 등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독거노인 가구 사전점검을 통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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