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기념주간행사
건강개선 수기공모 등 진행
시민건강놀이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4일까지 개소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건강한 대구! 행복한 대구!’를 비전으로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통합적인 시민건강 지원을 위해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시민건강놀이터를 설치해 개소 1주년을 맞았다.
2017년 12월 개소 후 현재까지 연인원 8만여명이 상담·체험·건강강좌 등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개소기념주간 주요 행사로는 ‘긴급고백! 나는 놀이터가 좋다!’라는 주제로 시민건강놀이터 이용자에 대한 건강개선 사례 수기 공모를 진행하고, 시민건강놀이터 페이스북을 통해 SNS로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건강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 ‘건강을 나누어요!’를 진행한다.
이용자별 세부현황은 남성 39%, 여성 61%로 여성 이용자 비율이 다소 높았다. 연령대는 30대미만 39%, 30~50대 24%, 60대이상이 37%로 나타났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는 93%가 만족하는 것으로 대답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