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빛낸 대구 엘리트·생활체육인 ‘한자리’
올 한 해 빛낸 대구 엘리트·생활체육인 ‘한자리’
  • 이상환
  • 승인 2018.12.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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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유공자 86명 시상·65명 장학금
이재윤 市바둑협회장 ‘시장상’
한승우·이화영 ‘최우수 선수’
대구시청 롤러팀 신기록상 수상
대구광역시장상
1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호텔인터불고 엑스코(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대구시 중구 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등 35명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2018년 올 한 해동안 대구를 빛낸 전문체육(엘리트)인과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대구시체육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 체육인 5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 엑스코(그랜드볼룸)에서 ‘2018 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체육 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시상하고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86명의 체육유공자 시상 및 65명의 장학생에게는 체육 장학금(총 5천580만원)을 수여했다.

체육 유공자로는 이재윤 대구시바둑협회장이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윤병관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이사 등 15명이 ‘대구시의장상’을 받았다.

또 최대식 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등 14명은 ‘대구체육상’을, 김흥수 근대5종연맹 회장 등 22명은 ‘전국체전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대구체육상 가운데 공로상 부문은 최대식 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박세인 국학기공협회 지도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도자상은 대구체육중 이규락 근대5종 감독과 대구체육고고 안윤정 수중·핀수영 지도자가 각각 받았다.

올 한해동안 대구체육을 빛낸 선수중에선 사격 한승우(kt스포츠단)와 근대 5종 이화영(대구체육고)이 나란희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우수선수상은 롤러 안준빈(영남공고), 테니스 김청의(대구시청), 근대5종 윤양지, 자전거 신지은(이상 대구체육고)가 수상자가 됐다.

또 단체상은 계명대학교 양궁팀과 수성구 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팀이, 신기록상은 롤러 3천m계주에서 4분07초313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대구시청 롤러팀(정은채·신소영·전주애·이해원)이 각각 수상했다. 서민권(칠곡초등 6학년) 군 등 65명이 대구체육 장학금을 받았다.

대구시체육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등 크고 굵직한 국내·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지역 선수들이 우리시의 명예를 크게 높인 한 해였을 뿐 아니라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운동장 야구장을 리모델링해 재개장 하는 등 양과 질 적인 면에서 모두 성과를 거둔 해였다”면서 “내년에도 대구 FC 전용축구장, 체육회관, 훈련시설 및 합숙소 건립 등 체육 인프라 구축과 선수 육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산 등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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