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도로·철도사업 국비예산 667억 확보
김천, 도로·철도사업 국비예산 667억 확보
  • 최열호
  • 승인 2018.12.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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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41억 원 늘어
교통망 확충사업 탄력
김천시가 지난 8일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도로·철도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241억원 증액된 667억원으로 확정돼 국토 중심지로서의 교통망 확충 사업에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와 중부내륙선 문경∼김천구간 기본 설계비 55억원, 김천∼전주간 철도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원, 대구광역권철도 KTX 김천·구미역 연결 예비타당성 조사 및 경부선 현대화 사업비 5억원 등 철도 예산의 신규 확보가 눈에 띤다.

계속 진행중인 사업으로 어모∼대항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에 160억원, 김천∼거창간 국도 3호선 확장공사에 326억원, 2019년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김천∼선산간 국도59호선 건설공사에 119억원이 반영됐다.

김충섭 시장은 “2019년도의 광역 교통망 구축예산은 도로·철도 분야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획기적인 사안”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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