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940가구 사회조사 결과
46% ‘일자리 창출’ 꼽아
생활만족도 1년새 19% 상승
시민이 바라는 미래도시상
‘첨단산업·해양관광도시’
46% ‘일자리 창출’ 꼽아
생활만족도 1년새 19% 상승
시민이 바라는 미래도시상
‘첨단산업·해양관광도시’
포항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시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포항시가 지난해 9월 4일부터 15일간 97개 표본조사구내 1천940가구 가구주 및 가구원 4천여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경상북도 및 포항시 사회조사’(이하 사회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민의 가구와 가족, 교육, 안전, 환경, 문화와 여가 등 포항시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수치화해 포항시 정책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성항목과 각 항목 순위를 살펴보면 포항시 생활에 주관적 만족도는 ‘만족한다’ 42.1%, ‘보통’ 45.2%, ‘만족하지 않다’ 12.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만족이 19% 증가한 수치로 시민 대부분은 포항을 살기 좋은 도시라고 꼽았다.
포항에서 생활하는데 가장 필요한 시책을 묻는 질문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가 46.2%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 미래의 도시상으로는 첨단산업도시(29.1%), 해양관광도시(25.4%), 생태환경도시(21.0%), 항만물류도시(16.4%), 문화예술도시(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시의 발전방향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추진 등 시정운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실시한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결과는 내년 12월 공표한다.
포항=김기영기자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민의 가구와 가족, 교육, 안전, 환경, 문화와 여가 등 포항시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수치화해 포항시 정책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성항목과 각 항목 순위를 살펴보면 포항시 생활에 주관적 만족도는 ‘만족한다’ 42.1%, ‘보통’ 45.2%, ‘만족하지 않다’ 12.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만족이 19% 증가한 수치로 시민 대부분은 포항을 살기 좋은 도시라고 꼽았다.
포항에서 생활하는데 가장 필요한 시책을 묻는 질문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가 46.2%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 미래의 도시상으로는 첨단산업도시(29.1%), 해양관광도시(25.4%), 생태환경도시(21.0%), 항만물류도시(16.4%), 문화예술도시(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시의 발전방향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추진 등 시정운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실시한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결과는 내년 12월 공표한다.
포항=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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