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12일 연말연시 특별치안 대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학생·협력단체와 함께 북구 구암동 일원에서 취약지 안전순찰을 펼쳤다. 이날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틈 타 증가하는 범죄와 각종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구과학대학교 대학생과 동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구암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상열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기간 중 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안전한 강북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