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개인택시조합에 제11대 지부장으로 이재춘씨가 당선됐다.
상주시 개인택시 지부선관위는 지난 10일 오후 상주시지부 조합원 225명이 투표한 결과 상주시 모범운전자회장인 이재춘씨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현 임병묵 지부장을 누르고 새로운 지부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춘 지부장은 현재 모범운전자회 상주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30년간 거리질서 캠페인을 비롯한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사회봉사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상주 시민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이재춘 지부장은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각 기관과 협업해 지부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 받는 지부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헌신적인 봉사로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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