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특위 토론회
대구시의회 대구광역시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1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공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대구가 당면한 먹는 물 문제를 놓고 언론,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시의회특위가 생활정치아카데미·대구텃밭포럼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이 ‘대구시민 먹는 물 안전대책 추진’에 대해서, 김승현 영남대교수가 ‘대구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터널식 강변여과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각각 진행한 후 패널들의 지정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김성태 의원은 “대구는 1991년 페놀사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수질사고를 겪어 왔고 최근에는 과불화화합물 사태까지 불거져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 된 정수처리, 노후 상수도관 개선, 양질의 상수원 확보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하기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1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대구가 당면한 먹는 물 문제를 놓고 언론,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시의회특위가 생활정치아카데미·대구텃밭포럼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이 ‘대구시민 먹는 물 안전대책 추진’에 대해서, 김승현 영남대교수가 ‘대구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터널식 강변여과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각각 진행한 후 패널들의 지정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김성태 의원은 “대구는 1991년 페놀사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수질사고를 겪어 왔고 최근에는 과불화화합물 사태까지 불거져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 된 정수처리, 노후 상수도관 개선, 양질의 상수원 확보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하기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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