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역별 가산점 비교…내게 유리한 방법 탐색을
수능 영역별 가산점 비교…내게 유리한 방법 탐색을
  • 김성미
  • 승인 2018.12.16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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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합격 전략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 제각각
수능 환산 점수 비교 필수
특별전형도 노려볼 만 해
△가장 유리한 수능 활용 모형을 찾아라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정시 지원 모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별로 다양한 수능 반영 방법을 비교 분석해 나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활용 방법을 탐색해야 한다.

수능이 자신 없다면, 수능 외 전형 요소 활용 대학 및 특별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학과를 찾는 것도 전략이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는 수능이다. 따라서 표준점수, 백분위 등 수능 점수 활용지표에 따른 유불리와 함께, 수능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을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유리한 수능 활용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영역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경희대는 문과대학, 외국어대학, 간호학과(인문) 등 인문계열은 국어35%+수학나25%+영어15%+사탐20%+한국사5%를 반영한다. 하지만 정경대학, 경영대학, 한의예과(인문) 등이 속한 사회계열은 국어25%+수학나35%+영어15%+사탐20%+한국사5% 반영으로 인문계열에 비해 국어의 비중이 낮고 수학의 비중이 높아 수학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학, 탐구 영역의 유형을 지정해 반영하지만, 중하위권의 경우 대부분 가/나형, 사/과탐을 반영하면서 교차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거나 인문계열 일부 학과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등 수능 활용 방법이 제각각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환산 점수를 비교해 조금이라도 유리한 반영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원 가능한 대학을 선택한 후에는 최초 합격보다는 최종 합격선을 기준으로 전년도 합격선, 경쟁률, 추가 모집 경향을 고려해야 한다. 그 밖에도 전년도와 비교해 모집 군이나 수능 반영 방법이 변화된 대학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수립했더라도, 실제 원서를 접수할 때에는 가/나/다 군별로 안전/상향 지원 등의 지원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고, 군별로 우선 순위를 두어 대학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대별 경쟁률까지 면밀히 살펴서 군별 지원 대학을 최종 결정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다.

△정시모집은 단순히 수능 성적 순서대로 지원 대학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선발 방법, 수능 활용 방법, 그 밖에 입시를 둘러싼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다 가/나/다군 총 3번으로 지원 기회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정시 합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입시에 대한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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