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포워드와 15억 규모 후원 계약
대구FC, 포워드와 15억 규모 후원 계약
  • 이상환
  • 승인 2018.12.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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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물품·콘텐츠 제작 제공
홈구장 아트 디렉팅 업무도
대구FC가 국내 풋볼 브랜드 ‘포워드’(아트디렉터 겸 대표이사 최호근)와 공식 용품 후원 등에 대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포스쉽 계약으로 대구FC는 포워드로부터 연간 7억5천만원 상당의 2년간 약 15억원 규모의 물품과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번 계약은 용품 후원만이 아닌 구단의 모든 이미지와 콘텐츠 제작 등을 모두 제작하는 통합 스폰서십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의 시도다.

대구FC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용품 후원뿐만 아니라 구단의 이미지와 콘텐츠 제작까지 함께 포함한다. 대구FC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통일된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워드가 운영하는 스포츠 디자인 스튜디오인 ‘H9pitch’는 대구FC가 내년부터 사용하는 홈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의 아트 디렉팅 업무도 후원하게 된다.

포워드는 2014년 설립된 순수 국내 브랜드로 스포츠 디자인 스튜디오 ‘H9PITCH STUDIO’(이하 H9PITCH)의 자사 브랜드로 4년 동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내 아마추어 축구 시장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H9PITCH는 웹 매거진 ‘오버 더 피치(Over the pitch)’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호근 대표이사는 “이번 스폰스십 계약은 단순한 후원사의 개념이 아닌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력을, 그리고 팬들에게는 어떤 팀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비주얼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워드는 대구FC와 함께 2019시즌 유니폼 제작이 완료되는 2월께 대구에서 팬들을 초청해 유니폼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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