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 공공기관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안전 전수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SOC와 에너지 공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계획과 보강, 재무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내년에 공공기관들의 올해 실적에 대한 경영 평가를 할 때 안전·환경 요인을 처음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투자액에 대해서는 경영 평가 부채비율 산정에서 제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기획재정부는 16일 SOC와 에너지 공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계획과 보강, 재무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내년에 공공기관들의 올해 실적에 대한 경영 평가를 할 때 안전·환경 요인을 처음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투자액에 대해서는 경영 평가 부채비율 산정에서 제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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