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로봇+오페라’ 프로그램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지난 1년 간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교육기부(무료) 형식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올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오페라, 자유학기제를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437명의 학생에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오페라를 감상한 뒤 로봇 및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페라 무대와 캐릭터 등을 직접 재현했다. 이 프로그램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예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양성 및 자유학기제의 내실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하은기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지난 1년 간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교육기부(무료) 형식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올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오페라, 자유학기제를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437명의 학생에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오페라를 감상한 뒤 로봇 및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페라 무대와 캐릭터 등을 직접 재현했다. 이 프로그램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예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양성 및 자유학기제의 내실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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