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재활로봇 발전 모색…‘KIRIA 테크데이’ 성료
의료재활로봇 발전 모색…‘KIRIA 테크데이’ 성료
  • 홍하은
  • 승인 2018.12.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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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국내 기업들 연구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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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둘러보는 참가자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회 KIRIA TECH DAY 2018’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로봇기업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로봇기술 분야의 주요 이슈와 연구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웨어러블 로봇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회 KIRIA TECH DAY 2018’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로봇기업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로봇기술 분야의 주요 이슈와 연구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재활로봇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재활로봇 기술세미나’와 2부 해외 선도로봇의 기술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 분석 세미나’로 구분해 열렸다.

1부에서는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립중앙기관인 국립재활원에서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 현황을, 한국재활로봇학회에서 재활로봇 기술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국립재활원 권순철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장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학병원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 진행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보급 대상 로봇인 외골격하지재활로봇의 효과 및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재활로봇학회 초대 회장 한양대학교 한창수 교수가 착용형 재활로봇의 주요 기술과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한 교수는 현재 개발 중인 착용형 로봇을 소개하고 기존의 딱딱한 금속성 로봇을 대체할 수 있는 소프트 로보틱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AI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착용형 재활 로봇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부에서는 재활로봇기업 리워크 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제품 2종의 주요부품 및 시험평가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현대로템과 LIC넥스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개발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재활로봇 분야는 만성 질환과 인구 노령화, 로봇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재활로봇 및 웨어러블 로봇 개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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