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18일 서한장학문화재단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한문화재단은 2005년 8월 설립된 이후 2013년부터 장학금 지급, 악기 기부, 나눔교육지원, 인문도서 기부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에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기탁금을 밑거름으로 해 대구 학생들을 소외 없이 우수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