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초 친환경 식단 등 선정
대구시교육청은 19일 행복관에서 ‘2018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1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교실나눔 식생활예절교육 △친환경 학교밥상 △현미식 △나트륨·당류 줄이기 등 4개 분야로 23개교에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을 했다.
식생활교육은 학생·학교별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학교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에 대한 연수 및 학교밥상 종사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우수교로 선정된 죽전초의 친환경 학교밥상 등 4개교 사례와 학교밥상종사자 대상 테마형 국외연수 사례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지난 9개월간 운영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