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디저트 매출 12%↑
1인 가구 증가로 혼자 밥과 술을 먹는 혼밥족·혼술족에 이어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이 늘고 있다. 소확행 등 가치 소비 트렌드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년 간 디저트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딩·젤리 매출은 35.4%, 베이커리 디저트 20.5%, 아이스크림이 1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하림 롯데마트 디저트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등장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디저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추세에 맞춰 혼디족을 위한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컵케익 형태의 티라미수·크리스피 식감을 달린 쿠키슈 등을 내놨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롯데마트는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년 간 디저트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딩·젤리 매출은 35.4%, 베이커리 디저트 20.5%, 아이스크림이 1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하림 롯데마트 디저트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등장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디저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추세에 맞춰 혼디족을 위한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컵케익 형태의 티라미수·크리스피 식감을 달린 쿠키슈 등을 내놨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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