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는 19일 청와대(여민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개최될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행추진위원회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8일 1차 회의 이후 이날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남북관계 발전, 군비통제, 비핵화 등 남북공동선언의 분야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 준비 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까지의 남북공동선언 진행 과정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대억기자
이행추진위원회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8일 1차 회의 이후 이날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남북관계 발전, 군비통제, 비핵화 등 남북공동선언의 분야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 준비 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까지의 남북공동선언 진행 과정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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