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크리스마스 파티 어때요?

대구 지역업계, 겨울 패키지
노보텔 이달 최대 60% 할인
인터불고 600명 한정 새해 행사

지역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캉스족을 공략한 다양한 겨울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 따르면 연휴를 맞아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12월 한 달간 기존 금액의 최대 60%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클래스(High-Class) 룸을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하루 디너 뷔페를 1부, 2부 나뉘어 진행한다. 특히 기존과 동일한 가격 3만9천900(세금포함가)에 디너뷔페가 진행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는 내년 1월 1일 하루 새해 해맞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새해 첫 날 선착순 600명에 한정, 본관 옥상에 마련된 장소에서 함께 해돋이를 보고 컨벤션 홀에서 떡국을 제공한다.

그랜드호텔 대구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20명에 한해 조식이나 석식 뷔페, 와인바 등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최대 60% 객실 할인 행사인 신년맞이 패키지를 진행한다.

대구 호텔수성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콘서트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웨딩에서는 내년 1월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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