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앞당긴다
SKT,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앞당긴다
  • 강선일
  • 승인 2018.1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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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 발표
삼성전자 등 19곳 ‘SFA’ 출범
데이터 플랫폼 등 ‘올인원’ 제공
SK텔레콤은 20일 5G(세대)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5G-인공지능(AI) 머신 비전 등 5G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하고, 국내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혁신을 앞당기기로 했다.

SKT에 따르면 많은 제조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특화 솔루션·데이터 분석 플랫폼·단말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설비 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인원 패키지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원하지만 IT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용하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단가를 낮추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현장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할 수 있다.SKT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앙화 및 가상화해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심플 엣지’를 추진한다. 심플 엣지는 각 설비별로 복잡하게 구성된 솔루션을 중앙서버로 가상화하고, 설비 끝단에는 명령을 수행하는 간단한 장비만 설치하는 구조로 구축 장비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SKT는 5G 스마트팩토리 규격 표준화를 주도해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 등 총 19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5G-SFA)’를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은 지난 3년간 생산성 30% 향상, 불량률 43.5% 및 원가 15.9%의 감소 성과를 냈다. 또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5G가 전 세계 제조업에서 35년간 3조3천640억달러의 경제효과를 유발한다고 예상했다.

SKT 장홍성 사물인터넷(IoT)·데이터사업단장은 다른 ICT 회사 및 공장자동화 전문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5G 팩토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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