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만2천여명 혜택
경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도내 고등학교 신입생의 입학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면제 대상자는 자사고, 사립 특목고 등을 제외한 2019학년도 전체 고등학교 신입생 2만2천여명으로 3억여 원의 지원혜택을 받는다.
그리고 고등학교 수업료는 2008년 이후 11년 연속 동결시켰다.
경북도교육청 관계관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추진하며, 수업료를 동결하여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이는 현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면제 대상자는 자사고, 사립 특목고 등을 제외한 2019학년도 전체 고등학교 신입생 2만2천여명으로 3억여 원의 지원혜택을 받는다.
그리고 고등학교 수업료는 2008년 이후 11년 연속 동결시켰다.
경북도교육청 관계관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추진하며, 수업료를 동결하여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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