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하늘사랑 과학동아리’
고등부 효성여고 이예원 학생
대학부 영남대 ‘영지회’
3개 팀 최우수 수상자 선정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구자원봉사 정기포럼에 참석해 ‘제7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을 시상했다.
DGB사회공헌재단 주최, 대구자원봉사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식에선 자원봉사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중등부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 ‘하늘사랑 과학동아리’팀 △고등부 효성여고 이예원 학생 △대학부 영남대 ‘영지회’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중·고·대학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3개팀(명)과 특별상 1팀 등 총 10개팀(명)이 선정됐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공동체 삶의 영역을 두루 체험하며 건강한 인성을 형성해 바람직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은 뜻깊다”면서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 DGB대구사회복지사상 등 사회공헌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제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