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정경미 연구사 ‘지방행정 달인’ 선정
경북농기원 정경미 연구사 ‘지방행정 달인’ 선정
  • 김상만
  • 승인 2018.1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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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떫은 감 가공 기술 개발
24년간 농가소득 증대 기여 공로
정경미-연구사
정경미 농업연구사




경북도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정경미 농업연구사가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일반행정, 지역경제(농업 포함) 등 9개 분야에서 10명을 뽑는다.

정경미 연구사는 24년 4개월간 신의 과일인 복숭아와 떫은 감 가공 기술 개발과 현장 문제 해결로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신과(神果) 함께한 가공연구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정 연구사와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 품종 육성, 안정 생산 기술 및 복숭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로 최근 3년간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업기술대상 우수상과 연구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 연구사는 복숭아와 떫은 감 가공품, 가공 기기 13종을 개발해 특허 출원 및 등록(17건)한 후 산업체에 기술이전(14건)을 실시하여 가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33건의 논문게재와 학술발표를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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