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2019년 첫 전시인 ‘함께하는 A4’전이 대안공간 SPACE129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시민들이 작품을 좀 더 쉽게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로 A4사이즈의 소품으로 열린다.
특히 회화, 사진, 조형 등 작가들의 개성이 톡톡 튀는 평면회화들, 드로잉 작품까지, 작지만 다양하고 개성넘치게 찾아온다. 참여작가는 권정호, 최병소, 고수영, 권기자, 권기철, 김강록, 김결수, 김상열, 카와타 츠요시 등 현미협 회원 163명이 함께 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