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2018 지방자치 CEO’ 선정
이승율 군수 ‘2018 지방자치 CEO’ 선정
  • 박효상
  • 승인 2018.12.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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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청도 체류형 관광지 개발 등
지역산업 발전 견인 호평
CEO지방자치대상1

이승율(사진 오른쪽) 청도군수는 지난 20일 서울 KR컨벤션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천 학계 전문가 50명 등치 참여해 선정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가항목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 △기타 특수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 분야에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와 관련, 최근 개장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명소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청도베이스볼파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자전거공원’과 함께 관광벨트를 이뤄 청도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메카로 끌어올렸다.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은 운영에 차질을 빚어오던 ‘소싸움경기장’을 2015년에 재개장해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영 정상화와 함께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점 등이 인정 받았다.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분야에서는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 건립, 운영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로 농민의 부담을 완화한 점 등이 평가 받았다.

청도=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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