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총 11대 운행
구미시가 지난 24일 오전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Orange Cab)을 확충, 시승식을 가졌다.
시는 특별교통차량 5대를 증차해 2019년부터 총 11대를 운행한다.
이번 구입한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올뉴카니발 2018년슬로프타입 장애인용차량으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 2km에 1천300원(추가요금은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천원이 한도다.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으며, 시계 외 할증 20%를 적용하게 된다.
구미시는 2015년 7월부터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도입하여 운행 중에 있으며 2018년 11월까지 2만5천328회 운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교통의 혜택을 누리는데 곤란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도록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시는 특별교통차량 5대를 증차해 2019년부터 총 11대를 운행한다.
이번 구입한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올뉴카니발 2018년슬로프타입 장애인용차량으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 2km에 1천300원(추가요금은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천원이 한도다.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으며, 시계 외 할증 20%를 적용하게 된다.
구미시는 2015년 7월부터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도입하여 운행 중에 있으며 2018년 11월까지 2만5천328회 운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교통의 혜택을 누리는데 곤란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도록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