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청국장 등 전달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지난 24일 영주시 단산면소재 한여농 작업장에서 5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2018년 이웃사랑 농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웃사랑실천 농심나누기는 영주시 여성농업인회에서 공동과제로 재배한 콩으로 농촌여성으로서 건강한 식생활유지, 전통장류 계승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토속적인 발효식품인 청국장과 손두부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로 단산면 사천리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