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부주의 미연에 방지
지자체별 예방 홍보 협조 당부
지자체별 예방 홍보 협조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겨울철을 맞아 지자체별로 일산화탄소(co) 중독 예방 홍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일러 및 난방기 등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사고 내역 총 602건 중 겨울철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230건으로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192건으로 33%가량이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사고 예방 홍보문과 동영상 등을 각 지자체에 전달하고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홍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홍보문에는 배기통이 찌그러지거나 빠져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가스공급자나 보일러 제조사로부터 1년에 1번 이상 안전점검 받아야 하는 등 주의사항이 담겨져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3월 해빙기 때에도 가스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겨울 동안 혹한으로 가스용기에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와 비가 들이치지는 않았는지, 물이 괴거나 용기 받침대·용기를 묶어놓은 체인이 녹 슬지 않았는지 등 주의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조정기와 배관, 호스의 상태, 연결부위의 점검 필요성도 피력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사고 내역 총 602건 중 겨울철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230건으로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192건으로 33%가량이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사고 예방 홍보문과 동영상 등을 각 지자체에 전달하고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홍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홍보문에는 배기통이 찌그러지거나 빠져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가스공급자나 보일러 제조사로부터 1년에 1번 이상 안전점검 받아야 하는 등 주의사항이 담겨져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3월 해빙기 때에도 가스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겨울 동안 혹한으로 가스용기에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와 비가 들이치지는 않았는지, 물이 괴거나 용기 받침대·용기를 묶어놓은 체인이 녹 슬지 않았는지 등 주의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조정기와 배관, 호스의 상태, 연결부위의 점검 필요성도 피력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