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상담’ 통해 재학생 취업 스트레스 날려
‘맞춤 상담’ 통해 재학생 취업 스트레스 날려
  • 남승현
  • 승인 2018.12.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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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일자리센터, 진로페스티벌 행사
타로·지문으로 이색 테스트도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도서관 로비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진로타로관, 지문적성검사, 직업카드관, 다트관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문적성검사는 손가락의 지문을 스캔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학생의 지능과 학습특성을 파악함으로써 본인의 잠재력을 알 수 있는 통계분석 프로그램이다.

검사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한 직업카드를 활용해 학생 본인의 흥미, 가치관 등을 탐색하고 직업의 종류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직업카드관, 타로를 통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진로타로관도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다트도 설치돼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에게는 백팩, 드레스퍼퓸, 에코백 등 상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응급구조학과 4학년 김규아씨는 “취업을 앞두고 긴장되어 있던 심리상태가 상담을 받고나니 한결 정리가 되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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