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토론회의’로 변경
김천시는 2019년부터 민선7기의 힘찬 시작을 위해 새로운 간부회의 방식을 도입했다. 시는 지금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시장,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해 모든 부서의 다음 달 주요 행사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달부터 매월 간부회의 명칭을 당초 ‘월중 주요업무보고’가 아닌 ‘시민행복+토론회의’로 변경했다.
내용 또한 각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현안사업, 국·시책사업 및 주요현안 등 ‘시민과 함께’라는 김충섭 시장의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과제 발굴 등 시정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들로 바꾸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22개 읍·면·동장들이 읍·면·동 행정을 개선·발전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