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행 컬러는 ‘리빙 코랄’
내년 유행 컬러는 ‘리빙 코랄’
  • 김지홍
  • 승인 2018.12.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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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전문기업 ‘팬톤’ 선정
패션·뷰티·IT 업계서 활용
최근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2019년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의 리빙 코랄은 바닷속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강렬하고 활력 넘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 패션·뷰티 업계는 물론 가구·IT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빙 코랄’ 열풍이 불고 있다.

◇컬러감 있는 패션으로 포인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선 리빙 코랄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맨투맨과 후디, 조거 팬츠 등 스트릿 아이템부터 롱패딩까지 다양하다. 빅로고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메가로고 캡과 비니 등의 리빙 코랄 컬러 모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강렬한 리빙 코랄 컬러 아이템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레터링 포인트가 더해진 머플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 안에 화사한 물건을

컬러 하나만으로도 집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고품격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의 실렌시오 사피라 ‘스타’는 리빙 코랄 컬러의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를 선보인다. 투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세심한 각도 조절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음 모터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코랄 컬러 아이폰 XR

애플(Apple)은 최근 선보인 아이폰 XR의 컬러로 리빙 코랄과 비슷한 컬러감의 코랄 컬러를 내놓는다. XR은 지난 11월 선보인 아이폰 XS와 XS 맥스의 중저가 보급형 모델이다. 레드·옐로우·화이트·블랙·블루·코랄 컬러 등 6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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