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사업 종료
영양,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사업 종료
  • 이재춘
  • 승인 2018.12.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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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촌영농폐기물수거처리반

영양군은 쾌적한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한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사업을 24일 종료했다.

군은 국비 2억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농경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단기간 집중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 폐기물 수거·처리반을 가동했다. 영양군은 지난 30일간 6개 처리반 59명을 투입해 폐비닐 40톤, 과수 반사필름 30톤, 점적 호수 17톤 등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수거·처리반 운영으로 관행적으로 버려지거나 소각 및 방치된 영농폐기물들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자발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져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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