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기·투호 등 체험놀이존
빙벽산책로·감성숲길도 조성
대구 달성군 비슬산자연휴양림에 지난 22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58일간 얼음동산과 겨울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은 겨울 환경변화에 맞춰 계곡 간 빙벽산책로에 겨울 감성테마 포토존을 설치하여 색다르고 따뜻한 겨울 감성 분위기를 연출했다.
휴양림 내에 달고나, 군고구마, 군밤, 제기차기, 투호 등 겨울체험놀이존을 조성하여 비슬산휴양림을 찾는 가족단위, 친구 또는 연인, 숙박 손님 등에게 겨울추억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숙박객 외 일반 방문객을 위해 얼음동산 구간 전기차 운행을 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많은 분들이 휴양림 얼음동산 감성숲길과 겨울체험을 경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얼음동산 구간 전기차 이용은 현재 전기차 매표소인 비슬산공영주차장 3층에서 출발하며 이용요금은 1인당 1천원으로 운영한다.
겨울철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은 겨울감성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달성군은 지역의 명물로 겨울관광을 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