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수출국 中·美 집중 공략
무역사절단 파견·유통망 확대
러 등 신흥시장 진출도 ‘속도’
무역사절단 파견·유통망 확대
러 등 신흥시장 진출도 ‘속도’
경북도가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내년도 수출지원 예산으로 올해 54억원 대비 26% 증가한 68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수출 430억불, 무역흑자 280억불을 목표로 정하고 전략적·맞춤형 지원을 위한 ‘2019 중소기업 통상확대 수출마케팅전략’을 추진한다.
경북도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중국과 북미 12개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LA 한국우수상품전 및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유명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편 후난성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부지역 유통망 진출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흥시장 진출에도 가속도를 낸다.
내년에는 러시아와 CIS 지역을 대상으로 통상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북방시장 통상프런티어 사업을 전개하고 연해주 등을 중심으로 경북도의 온?오프라인 상거래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중인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아세안과 인도 수출길도 확대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VIP 국가와 인도의 경제한류를 활용해 경북우수상품전을 열고 현지 대형마트를 타깃으로 도내 중소기업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만기자
경북도 수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중국과 북미 12개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LA 한국우수상품전 및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유명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편 후난성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부지역 유통망 진출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흥시장 진출에도 가속도를 낸다.
내년에는 러시아와 CIS 지역을 대상으로 통상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북방시장 통상프런티어 사업을 전개하고 연해주 등을 중심으로 경북도의 온?오프라인 상거래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중인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아세안과 인도 수출길도 확대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VIP 국가와 인도의 경제한류를 활용해 경북우수상품전을 열고 현지 대형마트를 타깃으로 도내 중소기업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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