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아천1·2리·양범3리
5년간 농촌경관 개선 국비 지원
5년간 농촌경관 개선 국비 지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공모에 상주 이안면 아천1·2리, 양범3리 마을이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선정된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상괴리 마을과 함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정부 핵심사업에 동행하게 됐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5년간 마을당 7억5천만원(연간 1억5천만 원)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개 마을이 신청해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1·2리, 양범3리 마을과 충남 홍성 문당리·도산2리가 선정됐다.
상주시 이안면 마을은 마을 주민들과 귀농청년 7명이 힘을 합해 ‘프로젝트 1980’이라는 마을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10년 장기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추진하던 중 공모에 응모했다.
선정 마을은 컨설팅을 통해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이행 협약을 체결해 계획 이행에 대한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김상만·이재수기자
이로써 올해 선정된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상괴리 마을과 함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정부 핵심사업에 동행하게 됐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5년간 마을당 7억5천만원(연간 1억5천만 원)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개 마을이 신청해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1·2리, 양범3리 마을과 충남 홍성 문당리·도산2리가 선정됐다.
상주시 이안면 마을은 마을 주민들과 귀농청년 7명이 힘을 합해 ‘프로젝트 1980’이라는 마을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10년 장기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추진하던 중 공모에 응모했다.
선정 마을은 컨설팅을 통해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이행 협약을 체결해 계획 이행에 대한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김상만·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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