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방윤규)가 ‘APCTP 2018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이 선정됐다.
27일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 따르면, ‘APCTP 2018 올해의 과학도서’로는 △가장 먼저 증명한 것들의 과학(김홍표, 위즈덤하우스) △과학이라는 헛소리(박재용, Mid) △과학자가 되는 방법(남궁석, 이김) △김상욱의 양자 공부(김상욱, 사이언스북스) △물속을 나는 새(이원영, 사이언스북스) △뷰티풀 퀘스천(프랭크 윌첵, 흐름출판)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송기원, 사이언스북스) △스핀(이강영, 계단) △전체를 보는 방법(존 밀러, 에이도스) △20세기 기술의 문화사(김명진, 궁리출판)를 포함해 모두 10권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작가 저서의 강세가 이어졌다. ‘APCTP 2018 올해의 과학도서’에 이름을 올린 최종 10권의 8권이 국내저자의 저술로, 작년 7권 대비 10%의 상승세를 보였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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