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 22일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주민들이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중구’ 코너에 중구의 생생한 소식을 업로드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주민 필요에 맞는 콘텐츠 제작으로 쌍방향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진정한 콘텐츠를 통해 구정 슬로건인 ‘소통과 화합, 희망의 새중구’에 걸맞은 소통하는 중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